2021년 3분기 리스크관리위원회(정기) 개최
경찰공제회는 지난 11월 17일 ‘2021년 3분기 리스크관리위원회(정기)’를 개최하였다.
공제회 이사장 및 임원, 리스크관리실장, 투자·개발 부문 본부장과, 외부전문가 4명으로 구성된 리스크관리위원회는 투자자산 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투자상품 관련 테마회의, 그리고 대내외 불확실성에 따른 공제회의 대응 방향에 관한 자유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
3분기 말 총 투자자산은 39,579억으로 2분기 대비 3,169억이 증가했고, 실현 수익은 1,596억으로 2분기 대비 618억 증가하여 3분기 목표 대비 148.7%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험한도 소진율은 76.4%(국내 79.8%, 해외 73.8%)로, 위험 대비 안정적인 수익을 실현 중인 것으로 평가했다.
이어 대내외 불확실성에 따른 공제회의 대응 방향에 관한 자유토론에서는, 거시경제 지표를 활용한 민감도 분석을 통해 변동성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과, 유동성 확보가 가능한 자산 비중을 확대하여 불확실성과 변동성에 대비하고 거시경제 지표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또한 2분기 리스크관리위원회에서 채택한 개선안을 토대로 ‘위험관리 신호등 체계’를 개선한 결과 종전의 신호등 체계보다 명확한 정량적 평가 기준을 정립하는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리스크관리실에서는 개선된 신호등 체계에 따라 상품별 위험관리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수행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