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공제회 ‘투자와 전략 중심’의 조직개편 단행
경찰공제회는 자산 5조원 시대, 투자와 전략 중심의 조직으로 변모하여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하였습니다.
공제회는 지난 3월 운영위원회에서 조직개편에 관한 직제규정을 개정하고, 4월에는 하위 규칙을 정비하였으며, 임원들과 실·본부의 역할을 단순한 관리가 아닌 투자와 전략체계 중심을 재편하였습니다.
관리이사는 경영지원과 회원지원을, 금융이사는 투자자산운용을, 사업이사는 부동산 및 사업의 개발과 운영을 맡게 되며, 이사장은 공제회 미래를 설계하는 전사적 경영전략을 총괄합니다.
특히 단일 CIO 체제(금융이사)를 구현하여 투자전략·전술 집중화를 통해 수익성·전문성을 높이며, 대체투자 부서와 주식운용 부서를 확충하고 투자인력 정원을 증원하여 공제회 핵심역량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투자전략팀을 투자전략실로 격상하여 시장 상황에 따른 유연한 투자계획 조정과 유동성 관리 강화로 통제력도 강화하였습니다.
공제회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종전보다 1실이 늘어난 4실 6본부 20팀의 편제로 구성하였습니다.
배용주 이사장은 “자산 5조원 시대를 맞아 투자와 전략 중심의 조직개편을 통해 투자전문기관으로 더욱 성장하여 공제회 설립목적인 회원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조직개편에 대한 새로운 조직도는 공제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