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9회 대의원회 개최

경찰공제회는 지난 3월 23일 공제회 사옥에서 제119회 대의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의원회에서는 정관 개정(안)과 2016년 결산승인(안)을 의결하였으며, 의장(구은수 이사장)과 대의원 37명과 공제회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하였다.

정관개정(안) 의결

이번 정관개정(안)은 지난해 11월 법률소위원회 심의(안)으로 올해 2월 운영위원회에서 논의, 의결하였으며, 6개 사안(대의원 정수 조정, 임원 해임 의결정족수 조정, 법률소위원회 근거 명시, 해경지부 지부장 명칭 변경, 부담금 납부 예외 사유 수정, 신체검사의원 명칭 변경 및 설립 근거 명시)에 대한 정관개정(안)을 의결하였다.

2016년 결산 승인(안) 의결

마지막 순서로 2016년 결산 승인(안)을 의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6년 말 자산규모는 2조 3,499억원을 기록하였으며, 당기순이익은 234억 2천만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하였다. 지급준비율은 당기순이익 영향으로 전년대비 0.6%p 증가한 104%를 기록하였다. 투자수익률은 5.3%를 기록, 2015년 3.7%보다 상승하였다.

직영사업의 경우 신검사업 규모가 축소되었지만 인력 감소 운영 등 비용절감을 통하여 목표이익을 초과 달성하였다.

신규투자는 계획대비 316억원 상회한 3,800억원을 투자하였으며, 투자 컨테스트 제도를 도입하여 투자의 객관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그리고 회원복지서비스 부문에서는 분할지급형 퇴직급여상품 도입하였고, 회원전용휴양시설도 확대하였다.

2016년 결산 승인(안)은 참석 대의원 전원 찬성으로 승인되었다.